최철영 대구대 일반대학원 원장.[대구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일반대학원 최철영 원장이 최근 개최된 전국대학원장협의회 총회에서 제58대 전국대학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1년이다.
전국대학원장협의회는 전국에 있는 154개 대학원의 협의체로서 대학원의 교육과 연구의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국내외 대학원 간 교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1973년 설립된 단체다.
최철영 원장은 “대학원협의회와 정부가 긴밀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해서 대학원이 본격적인 AI?디지털 시대에 직면한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고등교육기관 테마주정리
지원의 중심을 중앙정부에서 지역정부로 전환하는 RISE(지역혁신대학지원체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6월 3일 등장하게 될 새로운 정부의 고등교육정책에 혁신적인 대학원 지원 및 발전방안이 포함되도록 건의해 대학원 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철영 거래량이동평균선
원장은 현재 대구경북 대학원장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