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사람이 감량 방식에 관계없이 살을 빼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비만인 사람인 몸무게를 줄이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은 걸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만인 사람이 몸무게를 줄이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만 마른 사람이 살을 빼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걸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1988년에서 2017년 사이에 수행된 세 가지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건강한 개인을 분석했다. 참가자는 20만 명 이상이고 나이는 24-78세였다.
연구팀은 4.5kg 이상 체중을 줄인 참가자를 기법에 따라 저칼로리 식단, 운동, 저칼로리 식단+운동, 단식, 상업용 감량 프로 파일구리4월6일 그램, 살빼는 약(FCP), 상업용 감량 프로그램+살 빼는 약 등 7개그룹으로 분류했다.
운동은 비만인 참가자의 장기적인 체중 조절 및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4년 뒤 체중 증가가 가장 적었다. 전체 평균 체중 감소는 비만 4.2%, 과체중 2.5%, 마른 사람 0.4%였다.
살빼는 약(FCP)은 좋지 않았다. 체중이 사금융과다대출자대출 비만인 경우는 0.3% 줄었으나 과체중은 2%, 마른 사람은 3.7% 늘었다.
24년 뒤 감량 방식에 관계 없이 비만인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줄었다. 운동은 21%, FCP는 13% 위험을 줄였다. 과체중은 운동은 위험을 9% 줄였으나 FCP는 42%나 높였다. 마른 사람은 모든 체중 감소가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인터넷대출신청 연구팀은 "마른 사람은 체중이 더 빨리 늘고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았다"면서 " 마른 사람은 의도적으로 체중을 줄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PLOS Medicine' 저널에 'Weight loss strategies, weight change, and type 2 diabetes in 취업준비생 US health professionals: A cohort study'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김성훈 기자 (kisada@kormedi.com)